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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열풍
갈맷길을 걸을 려고 했는데 제차의 AS기간이 다되어 가서 서비스 센터에 맡기고 찾으러 가야 해서 시간 내에 갔다 올 수 있는 땅뫼산 황톳길을 다녀왔어요.
말초신경이 모여 있는 발바닥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기능이 강화돼 비만 예방,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맨발 걷기에 도전을 하시죠?
땅뫼산에 황톳길이 맨발 걷기를 시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땅뫼산에 황톳길 가는 길
부산 가톨릭 대학 가는 길로 쭈욱 올라가시면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의 경사길이 나옵니다.
차들은 왼편의 굴다리 있는 곳으로 가고 보행자 통로는 따로 안내되어 있으니 표지판을 보시고 따라가 주세요.
굴다리가 보이시죠?
그 굴다리를 통과해서 나가면 머스 정류장이 있고 거기서 건널목을 건너 주세요.
건널목을 건너서 위의 길을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갈맷길과 길이 같습니다. 갈맷길 표지 판을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연꽃 연못이 보이네요. 여기엔 두꺼비가 산다고 합니다. 자연 보호 해야겠죠?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안쪽으로 보면 황톳길 가는 길이 보입니다. 회동 저수지를 끼고 돌게 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식당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만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갈맷길 표시를 따라 계단을 오르면 황톳길이 시작됩니다.
반려 동물 에티켓도 지켜 달라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자 이제 양말을 벗고 걸어 봅니다. 바닥이 차가웠지만 걸을 만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맨발로 걷고 계셨습니다.
맨발 걷기는 우리가 자연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에 많은 이점을 줄 수 있습니다. 맨발로 걷는 것은 발에 자극을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강화시키며, 자연 속에서의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를 실천하여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