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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회관 지도
부산 시민회관에서 제13회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THE clasic 아시아의 창 연주가 있어 부산 시민회관을 찾아가야 했다. 퇴근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힐 듯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부산 시민회관의 주소는 부산 동구 자성로 133번 길 16으로ㅜ 범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나 지하철역으로 보면 2호선 문현역에 더 가까웠다. 문현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서 찾아가면 되었다.

부산 시민회관 찾아가는 길
3번 출구에서 나와 조금 걸어가니 벽에 시민회관 50m와 진행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가 그려진 조그마한 간판이 벽에 붙어 있었다. 간판 덕분에 부산 시민회관 가는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 지범에서 찾기 어려워하여 붙여 놓은 듯했다.

조금 가다 보면 부산 시민회관 부설 주차장이 보이는데 이곳을 지나서 계속 직진하면 된다. 아직 다온 것이 아니에요.

이곳을 지나 조금만 가면 건널목이 있는데 건널목에 서서 보면 부산 시민회관이 보인다.

건널목을 조심해서 건너면 동천이 보이는데 동천이 많이 깨끗해 저서 놀랐다. 동천을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동천을 감상하면서 건너가 주세요.

동천을 건너면 부산 시민회관 도착이에요.
부산 시민회관에 도착을 하니 KNN에서 나와 있었다. 오늘 공연은 KNN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한다고 했다.

공연 이야기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WPO)는 클래식을 통해 부산을 알리고, 부산이 세계 음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자
기획되었으며, 부산경남 출신의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성장해온 오케스트라입니다. 이제,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에
해당하는 13세의 나이가 된 BWPO는, 그동안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부산경남의 예술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품격
클래식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작년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민간 관현악단인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정치용 씨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 공연에 심혈을 기울여온 정치용 지휘자는 김동현 김동욱 악장이
이끄는 2021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WPO)와 함께, 노련함과 참신함을 아우르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 최초로 2015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는 심사위원장의 호평으로도 유명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협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콩쿠르 때 박쥐가 무대에 날아들어 얼굴 앞으로 지나가기도 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슈만의 협주곡으로, 그간 코로나로 힘들었던 우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들려주었습니다.
제13회 BWPO는 거장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과 슈만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과 직접 만나게 되며,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은 KNN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공연기획으로 더욱 뜻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더 클래식 - 아시아의 窓 부산'은 클래식을 통해 부산이 세계로 나아가고,
세계가 부산으로 다가올 수 있는 창이 되도록 수많은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부산 시민 화관은 공연 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고 있었고 좌석도 띄어서 앉을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부산 시민화관은 공연 시 촬영을 금해서 촬영은 하지 못했으나 단원들을 열정적인 연주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