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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소품 턴테이블 구입기 내 돈 내산

하양 집으로 인테리어를 완성 하고 나니 하얀 소품을 보면 사고 싶어 지네요. 인터넷 검색으로 여러 소품을 비교해 보고 구매했더니 예쁜 집을 소개하는 곳에 우리 집 소품이랑 같은 것도 많이 나오네요.

턴테이블이 사고 싶어서 인터넷에 많은 검색을 하고 인테리어 해놓은 사진도 보며 우리집과 어울릴 턴테이블 을 골랐어요. 하얀 가방 형태의 턴테이블을 보고 같은 유형의 턴테이블 가격대를 알아보았죠. 8만 원대부터 거의 시작이더라고요. 간혹 5,6 만원 대도 있었으나 해외 배송이고 배송비가 많이 붙어서 제외를 했답니다. 그러다가 사운드 룩이라는 브랜드가 디자인이 예쁘고 색상도 우리 집 인테리어랑 어울려서 사운드 룩 위주로 검색을 했어요.

1차 검색
2차 검색

1차 검색과 2차 검색을 통해 최저가를 찾았어요. 하지맘 여기서 멈추지 않고 리퍼 상품까지 찾아봤죠. 리퍼 상품의 후기가 너무 좋아서 리퍼 상품을 구입하기로 했어요. 감성 소품을 사기 위한 것이라 인테리어적인 면을 많이 봤고요 사운드는 저의 귀가 그리 고품질이지 않아서 구별을 잘 못해서 우선순위에 두진 않았어요. 

그럼 LP판도 구입 해야 겠죠? 중고 LP 말고도 요즘 새로 만들어서 파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또 인테리어적인 면을 고려해서 비틀스 판이랑 티파니에서 아침을 판을 구입했어요. 보헤미안 렙소디도 구매를 했는데 이는 해외 배송이라 좀 늦게 올 것 같아요. 디음엔 당근 마켓에서 중고 LP도 구입해 봐야겠어요.

인테리어에 딱 어울 림 ^^

리퍼였지만 턴테블은 아주 깨끗했고 전기 꼽는 곳이 문제여서 이는 핸드폰 충전기로 바꾸었더니 잘 되었어요. 음질은 커피를 부르는 복고 스런 음질이었어요. 요즘 음악처럼 웅장한 사운드는 아니었지만 어릴 적 들었던 음질이어서 커피 한잔 마시며 추억에 빠져 보았답니다. LP색도 검은색도 있고 이렇게 파란색도 있네요. 리퍼로 사니 최저 가 보다 17,550원 도 싸게 구입했네요. 후기가 별로 였으면 가격적으로 리퍼 구매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