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죽으로 스팸 야채죽을 끓어 봤어요. 재료들을 다진다. 아침에 빵만 먹을 수 도 없고 그렇다고 거창한 상을 차리기엔 먹는 사람도 차리는 사람도 시간들이 너무 부족해요. ㅡ래서 냉장고 문을 열고 감자, 양파, 당근을 찾았어요. 이것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지난번에 참치죽을 잘 먹던 것이 생각나서 면절에 선물 받은 스팸을 개봉했어요. 찾은 재료들을 잘개 다지듯이 썰어 주었어요. 다진 재료들 볶아주기 다진 재료들을 냄비에 넣어 볶아준다. 볶을 때 참기름을 사용하여 살짝 볶아 주었는데 죽을 먹을 때 고소한 참기름 향이 나서 좋어요. 물을 넉넉하게 넣어 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여 냄비의 크기를 정하면 좋아요. 전 물의 양을 잡을 때 몇 명이 먹을지, 그릇은 어떤 것을 사용할지를 정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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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5. 22:56